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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샛강지기의 날 2025년 9월 20일

  • 작성자 강고운
  • 등록일 2025.09.20
  • 조회수 36
  • 단체명 샛강시민위원회
  • 세부정보 바로가기
  • 대표자 강고운
  • 연락처 010-6204-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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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샛강지기의 날 2025년 9월 20일 제 2회 샛강지기의 날 2025년 9월 20일 제 2회 샛강지기의 날 2025년 9월 20일
일시: 2025년 9월 20일 오후 2시~4시
참가자: 김명숙, 이명화, 정세연, 서광옥, 윤상은, 정성후, 강고운, 김인영, 이원락, 이강인, 한상재, 이미경, 김정순, 이영원, 조은미

오보이스트 이수현님께서 따뜻한 오보에 소리를 아름다운 가을숲에서 들려주셨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신기하고 아름다웠어요. (정말 소리내기가 힘든 악기라서..연주자님 날마다 야식드시는데도 살이 안찌신다해요^^;) 앵콜곡 요청까지 했는데, 모차르트의 선율을 들려주셨어요!

이어지는 백일장^^ (백일장 단톡에서 공유된 4행시들을 뒤에 따로 공개합니다)
4행시를 써서 단톡에 공유하고 앞에서 읽었어요. 다들 시인이십니다! 백일떡이 맞춘 듯 딱맞게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 개씩 더 돌아갔어요^^ (최병언 박사님은 온라인으로 참가하셔서 떡을 사진으로 받으셨어요^^;)

이후로 샛강산책을 30분정도 했습니다. 준비된 명강사 김명숙 팀장님께서 잘 안내해주셨어요. 여름이 지나니 샛강에는 중백로가 자주 보여요. 올해는 고마리와 우슬이 유난히 많이 보이고요, 샛강다리 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리에 올라가서 하늘을 바라보니 정말 푸르고 시원했습니다.


긴급하게 필요했던 의자와 오보에 리드를 적실 물을 들고 나타나신 이원락샘, 센터 폐쇄되던 날에 마이크부터 구출하셨던 김명숙샘, 세연이에게 아직 서점에도 나오지 않은 신간을 선물해주신 이강인샘, 오전부터 선유도에서 자원봉사하시고 샛강지기티셔츠로 일부러 갈아입고 오셔서, 불호령 4행시를 써주신 이영원샘, 보고 싶었던 서광옥샘, 동네주민 샛강주인 이미경샘, 이명화샘(과 푸들 가을이), 든든한 정성후샘과 한상재샘(이제 목요일에도 오신대요^^), 샛숲사에서 애써주시는 김인영샘은 오전에 샛숲사 오셨다가 오후에 행사참가하시며 시도 지어주시고 샛강지기 후원도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조은미 한강조합 대표이자 샛강지기님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멋진 4행시도 지어주고 가셨어요.

샛강의 사람과 자연은 언제나처럼 서로를 안아줍니다.
고맙습니다~

제 3회 샛강지기의 날은 10월 11일 토요일 오전, 텃논에서 벼수확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명숙
샛~샛강에서 수달과함께
강~~강가에서 오리, 왜가리, 중대백로와
백~~백일잔치에 참석하라고
일~~일일이 문자넣을께요

한상재
샛 숲에 드니
강 옆에 숲이 우거져
백 가지 나무들이
일 제히 환영하네

이영원
샛  빨간 거짓말이
강  물처럼 넘쳐 
    흐른지
백 일이 지났다
    이 놈들아!
일 일이 참회하고
    해명하여라

이원락
샛 파란 하늘 아래,
강 물 넘실대는 샛강에서,
백 일을 맞아 잔치를 벌이니,
일이(이리) 기쁠 수가!

조은미
샛 강을 가꾸고 즐기고 배우며 지키는 330명의 샛강지기님들께
강 에 사는 수달과 숲의 나무들과 더불어 샛강시민위원회
백 일을 덩실덩실 춤추며 축하해요.
일 일이 고마운 마음 다 말하지 못해도, 저의 깊은 사랑 알아주실거죠?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샛강지기 만세!!

정성후
샛 강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강 물 따라 가고 싶어 바다로 간다.
백 만송이 장미를 가슴에 품고 매
일 매일 샛강으로 간다.

서광옥
샛 강에 왔어요
강 물은 흐르구요
백 년뽕나무 역시 잘있네요
일 백일 축하합니다

김정순
샛 강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강 물따라 가고싶어 강으로 간다
백 일떡 누가 누가 많이 먹을까
일 등하면 나도나도 많이 먹겠지

이강인
샛 샛강 따라 사이사이로 걸으면
강 강물 찰랑찰랑 넘쳐 흘러온 텃논 있어요
백 백로도 날고 오리도 오고 오늘도
일 일찍 일어나 나오신 샛강지기도 만나요

강고운
샛 길까지 샅샅이 찾아봐도 이런데 없어요
강 아지까지 모여든 샛강백일이 최고
백 주대낮에 술없어도 즐거운 잔치
일 렁이는 샛숲바람에 가을소풍이 좋아요. 샛강지기만세~♡

이미경
샛 길 따라 걷다보니 어느덧
강 가에 도착했다.
백 로가 홀로 바위 위에 서서
일 몰로 붉게 물든 물결을 바라보네.

김인영
샛 강지기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강 건하게
백 일까지 왓으니
일 일히 샛강을 잘 가꾸어 샛강의 아름다움이 영원히 빛나게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윤상은
(샛강백일 감상시)
백일이
어떻게 지나갔나
아!
빠르디
빠른
세월이여!
그 속엔
우리들의 꿈을
위한
땀과 눈물이
있었지요.
이후로도 샛강의 아름다움을 위해
샛강지기님들이여
더욱 사랑하며 노력
합시다.
샛강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최병언
샛 샛길로 빠지지말고
강 강하게 힘을 모아
백 백일이 천일이 될때까지
일 일신 우일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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